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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레위기 제사 강해"(으)로  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.
레위기 제사 강해

레위기 제사 강해

박옥수  | 기쁜소식사
45,000원  | 20181022  | 9788964430323
레위기에 나오는 제사들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길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은 그 과정을 지나야 이루어진다. 번제는 누가 일하며, 어떻게 이루어지는가? 제물의 가죽을 벗겨서 속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, 내장을 다 꺼내서 물로 씻고, 속 모습이 드러난 몸을 몇 토막으로 자르고, 그 모든 것을 불사르는 번제.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은 그 과정을 지나 이루어진다. 인간의 마음이 악한 영에 오염되어서 하나님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. 자신이 선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는 것 같아도, 모든 것이 재로 변하지 않으면 인간은 결국 하나님의 뜻에 대항한다. 우리를 다 불사르는 번제, 그 모든 것이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진다.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새로운 피조물 알곡의 형체를 다 잃은 밀의 고운 가루에 기름을 붓고, 누룩을 넣지 않고 유향을 놓고 소금을 쳐서 단 위에 불사르는 소제. 하나님의 교회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자신의 형체를 다 잃어 자기 소리를 내지 않는 고운 가루가 될 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이 된다. 거기에 기름 곧 성령이 부어진다. 성도는 자기 자신을 부인할 뿐 아니라,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. 그렇게 사는 성도는 소금처럼 세상이 부패해 가는 것을 막고, 세상 사람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삶의 참된 맛을 내면서 산다. 의의 옷을 입고 잔치를 즐기는 사람들 하나님이 기뻐하실 뿐 아니라 인간도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화목제. 인간이 아무 거리낌 없이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려면, 하나님이 “내가 의롭다” 하고 당신의 의를 나타내실 때, 인간도 “저도 의롭습니다” 하고 의를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. 예복을 입고 임금님의 잔치에 참석해서 마음껏 먹고 마시는 사람처럼, 온전한 의의 옷을 입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살 수 있다.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성도는 겉사람이 미운 오리 새끼처럼 추해 보이지만, 속사람은 온전한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마침내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된다.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한 하나님의 어린양 속죄제를 드린 후 마지막에 나오는 “그가 사함을 얻으리라.”라는 말씀대로, 인간의 죄가 눈보다 희게 씻어지는 속죄제사. 성막에서 양이나 염소나 소가 죽임을 당해서 인간이 지은 죄의 값을 지불하고, 그 피가 번제단 뿔에 칠해져서 죄의 기록을 지웠다. 모세가 하늘나라에 있는 성전을 보고 이 땅에 성막을 지었기에, 이 땅에 있는 성막은 참 형상이 아니라 모형이다. 진짜 속죄제는 하늘나라 성전에서 이루어지며, 그 제물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보혈이다. 모든 죄가 영원히 씻어지는 속죄제의 참 형상이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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